암 예방 위해서 먹지 말아야 할 음식 의외로 몰랐던 음식
전 세계 의료인들의 숙제 중 한 가지가 바로 암의 완전한 정복인데요. 국가 암 등록 통계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 수명을 83살로 예상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이 무려 35%나 되며 남성은 5명 중 2명, 여성은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릴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 who에서는 암 사망의 30%를 바로 식습관에 기인한다고 밝혔는데요. 따라서 암을 유발하는 음식에 대해서 알고 있다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서 너무나 중요합니다.
지금 이 시간 현재에도 여러분 중 누군가가 먹고 있는 음식이나 반찬 중에도 발암물질이 가득한 이 음식이 매일 밥상 위에 올라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암에 걸릴 위험성이 높은 음식 네 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암에 걸릴 위험성을 높이는 음식 그 첫 번째는 바로 젓갈입니다.
원래 젓갈은 버리기 아까운 생선 부속물들을 모아놓고 이것이 상하지 말라고 소금에 절여 놓으면서 생긴 음식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젓갈이 우리 몸에 암이 생기게 만드는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아시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겁니다.
그것도 그냥 발암물질 정도가 아니라 담배와 같은 등급으로 분류되어 있고 세계에서도 그 유해성을 인정한 공인된 1급 발암물질인데요.
젓갈에는 젓갈이 양념에 버무려져 있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먹음직한 붉은색이 나도록 아질산나트륨이라고 불리는 화학 첨가물 성분을 넣는데 이 아질산나트륨이 단백질 성분과 만나면 바로 니트로사민이라고 불리는 위에서 말씀드린 1급 발암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젓갈류는 되도록 드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실 이러한 성분들이 아니더라도 젓갈에 들어있는 많은 성분들 중 딱히 몸에 도움이 될 만한 성분들이 별로 없습니다.
두 번째는 재워둔 김입니다.
김 자체는 건강식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문제는 재워둔 김을 만들 때 사용하는 참기름이나 들기름입니다.
김을 기름에 발라서 구우면 매캐한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하는데요. 이때가 기름이 발연점을 넘는 순간인 동시에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어 있는 벤조피렌이 만들어지는 순간입니다.
발연점은 요리할 때 기름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연기가 나고 화학물질이 급격하게 발생하는 온도를 말하는데요.
그나마 들기름은 발연점이 약 200도 정도로 괜찮은 편이지만 참기름은 그 발연점이 약 170도 전으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기름으로 김을 구우면 1급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생겨날 가능성이 더 높아질 뿐만 아니라 또 오래 두고 먹으면 김에 있는 기름이 쉽게 산패하기 때문에 김을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게 먹기 위해서는 발연점이 높은 기름을 발라서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드시는 게 좋겠습니다.
세 번째는 가공육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가공육이란 실제 생고기가 아닌 베이컨이나 햄 그리고 소시지나 캔에 담겨 있는 햄까지 모두 포함해서 말합니다. 이러한 가공육 섭취가 많으면 많을수록 여러 가지 만성질환과 사망률도 더 높게 나오는데요.
그래서 지난 2015년 세계 보건기구 who에서는 소시지와 햄, 핫도그, 베이컨 같은 가공육을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가공육은 특히 대장암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인다고 하니 이 점을 유의해서 드셔야겠습니다.
마지막 네 번째는 라면입니다.
라면은 짠 스프도 문제지만 사실 탄수화물을 기름에 튀긴 유탕면이라서 더욱 문제가 됩니다. 그것도 몸에 좋은 기름이 아니라 별로 좋을 게 없는 싸디 싼 팜유로 튀기죠.
팜유의 일부 성분은 정제 과정에서 발암물질을 생성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유탕 처리한 음식을 자주 먹으면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서 특히 당뇨 환자에게는 더더욱 안 좋지 않습니다.
때문에 라면을 꼭 드시고 싶으시다면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이나 생면으로 된 제품을 드시는 게 좋겠고요 아니면 차라리 국수를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몇 가지 위험한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알려드린 내용이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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